외교부 북미과장에 박은경 장관보좌관 임명…한미관계 담당

북미1과장에 첫 여성 외교관 임명

[편집자주]

© News1 안은나
한미 관계를 다루는 요직인 외교부 북미국 북미1과장에 박은경 현 외교부 장관 보좌관이 임명됐다고 18일 외교부가 밝혔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2003년 외시 37회에 합격해 외교관 생활을 시작한 박 보좌관은 세계무역기구와 중동과를 거쳤다.

박 보좌관이 북미1과장으로 정식 부임하게 됨으로써 미·중·일·러 4강국 주무 과장을 모두 여성이 맡게 됐다.

현재 동북아2과장(중국)은 지난 7월 대만대 출신의 여소영 과장이 맡고 있고, 일본을 담당하고 있는 아태1과장은 지난 8월 이민경(외시 35회) 과장이 맡고 있다. 또한 유라시아과장은 권영아(외시 36회) 과장이다.

eggod6112@news1.kr



많이 본 뉴스

  1. 최준희, 故 엄마 최진실·아빠 조성민 모습 공개…둘다 닮았네
  2.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3.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6.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