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정경호 "송강 살리자"…이설에 영혼 계약 부탁·압박


                                    

[편집자주]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 뉴스1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가 송강을 살리기 위해 이설을 압박했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고내리/연출 민진기)에서는 사고를 당한 루카(송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립(정경호 분)은 피투성이의 루카를 껴안은 채 "아빠야, 일어나 봐"라며 절규했다. 하립은 모태강(박성웅 분)에게 "아무 일도 없을 거라고 했잖아. 약속했잖아"라며 소리쳤다. 모태강은 "신의 고집, 신이라는 자의 잔인함이다"라고 대답했다.

하립은 루카를 살리기 위해 김이경(이설 분) 앞에 무릎을 꿇었다. 하립은 "루카부터 살리자"라며 악마와의 계약을 종용하며 소리쳤다. 김이경은 망연자실한 채 "평범해지고 싶다"며 악마와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한편,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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