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 '잡식가족의 딜레마' 황윤 감독 오픈특강

'사랑할까, 먹을까' 문재인 대통령 설 연휴 독서책

[편집자주]

황윤 감독의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 포스터(아시아문화원 제공)2019.9.3 /뉴스1 © News1

아시아문화원과 광주대학교가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 감독이자 '사랑할까, 먹을까'의 작가 황윤 감독을 초빙해 오픈특강을 진행한다.

콘텐츠원캠퍼스 오픈특강은 4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열린다. 황윤 감독의 '잡식가족의 딜레마'를 상영한 후 황 감독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잡식가족의 딜레마'의 제작과정을 담은 '사랑할까, 먹을까'는 지난 설 연휴 문재인 대통령이 읽은 책으로 유명해졌으며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탐구하는 감독의 관점이 담겼다.

특강은 책과 영화를 아우르는 건강, 환경, 윤리, 페미니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적 문제와 이슈들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황윤 감독은 동물원, 로드킬, 공장식 축산 등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관계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하고 있으며 베를린 국제영화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beyondb@news1.kr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