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 '잡식가족의 딜레마' 황윤 감독 오픈특강
-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사랑할까, 먹을까' 문재인 대통령 설 연휴 독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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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원과 광주대학교가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 감독이자 '사랑할까, 먹을까'의 작가 황윤 감독을 초빙해 오픈특강을 진행한다.
콘텐츠원캠퍼스 오픈특강은 4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열린다. 황윤 감독의 '잡식가족의 딜레마'를 상영한 후 황 감독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잡식가족의 딜레마'의 제작과정을 담은 '사랑할까, 먹을까'는 지난 설 연휴 문재인 대통령이 읽은 책으로 유명해졌으며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탐구하는 감독의 관점이 담겼다.
특강은 책과 영화를 아우르는 건강, 환경, 윤리, 페미니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적 문제와 이슈들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황윤 감독은 동물원, 로드킬, 공장식 축산 등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관계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하고 있으며 베를린 국제영화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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