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작업치료학과, 美 대학 작업치료 프로그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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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작업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한 각국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송대학교 제공) © 뉴스1

대전 우송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 4학년 학생 3명이 해외 대학 교육협력의 일환으로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작업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한달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세계 각국의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이 모였다. 학생들은 나라별 작업치료의 역사와 활용되는 작업치료 등을 팀 프로젝트 형식으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캘리포니아 재활병원, 어린이병원, 대학병원 등을 방문해 작업치료가 현장에 적용되는 모습을 직접 체험했다.

우송대 작업치료학과는 지역 병원에서의 인턴십과 솔파란 아동연구소 등에서 실습하며 현장중심 교육을 벌이고 있으며, 졸업과 동시에 작업치료사 국가면허증,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진영 학생은 “다양한 국가의 임상실습을 접하며 이론적인 부분이 크게 확장되는 경험을 했다”며 “같은 공부를 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것이 큰 소득”이라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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