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글로벌박사 펠로우십'에 본교 박사과정 김용찬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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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김용찬씨,© 뉴스1
전북대학교는 생리활성소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용찬씨가 '2019년도 글로벌박사 펠로우십'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박사 과정 및 입학 예정자들이 세계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주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김씨는 향후 2년 동안 등록금과 학술활동비 등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2년 후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경우 1년간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김용찬씨는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프리온 질환의 선제적 제어를 위한 분자유전학적 연구'라는 주제의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를 통해 프리온 질환의 발병 원인을 탐색하고, 프리온 질환의 다양한 숙주들에 대한 생체 표지자 발굴 및 조기 진단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찬씨는 "앞으로 국가 재난형 질환인 프리온 질환에 대한 선재적 방재 기반을 확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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