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제조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 (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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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0시48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장갑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48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연기가 주변으로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잔불 정리 등 상황이 마무리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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