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제1부속 신지연·정무 김광진 등 靑 비서관 인사단행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52)을 임명하는 등 총 5명에 대한 신임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제1부속비서관, 정무비서관, 자치발전비서관, 민정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에 대한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신 비서관이 제1부속비서관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정무비서관으로는 김광진 전 국회의원(38)이 임명됐고 자치발전비서관으로는 유대영 현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53)이 승진했다.

민정비서관도 현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인 이광철 행정관(48·사시46회)이 승진했고 사회정책비서관으로는 정동일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50)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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