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인공지능형 '스마트 그늘막' 설치…IOT와 태양광 기술 접목


                                    

[편집자주]

울산 남구가 지역 최초로 자동 개폐되는 인공지능형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설치했다.© 뉴스1

울산 남구가 지역 최초로 자동 개폐되는 인공지능형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신호대기 시간이 긴 고속버스터미널 앞에 길이 6m, 폭 3m, 높이 3m의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 최초로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기온 15도 이상, 풍속 7m/s 이하이면 자동으로 펼쳐지고 그 외에는 자동으로 접히도록 설정돼 태풍 등의 기상상황 발생 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게 했다.

또 동력을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그늘막의 개폐 및 야간 LED조명에 필요한 전기를 확보하는 등 에너지 절감의 효과까지 톡톡히 챙겼다.



현재 남구는 번영사거리 등 27곳에 접이식 그늘막을 운영중이며 향후 점차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kky060@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박명수 "짝사랑했던 정선희? 보고 싶었다…마음 설레"
  4. 한혜진, 홍천 별장 반복된 무단침입에 "찾아오지 말아주세요"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