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중훈 "금주 선언했다가 5개월 만에 포기" 웃음

배우 박중훈이 금주에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박중훈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올해 금주를 선언했는데 5개월 만에 포기했다"고 밝혀 웃음을 샀다.

MC들이 포기하게 된 이유를 묻자, 박중훈은 "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안 마시기 그렇지 않냐"며 단순(?)한 이유를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

'라디오스타' 출연도 술에 취해 결정했다고. 박중훈은 "허재랑 술 마시다가 출연 제의를 받았다. '바로 작가한테 전화해' 그랬다"며 "혀 꼬인 목소리로 출연하겠다 말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박중훈 외에도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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