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마을해설사 23명 배출…역사·문화 등 홍보

전북 임실군은 임실군민체육회관에서 ‘2019년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23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은 마을이 가진 자원의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마을해설사들은 임실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을의 역사와 문화, 생태, 먹거리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단순한 마을 소개를 넘어 마을공동체를 강화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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