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낀 7월 인천공항 국제운전면허발급 3000건 돌파
-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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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에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31일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에 따르면 지난 1일 개소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와 지난해 문을 연 제1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에 해외여행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공단이 7월 한 달 간 인천국제공항 제1, 2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에서 발급한 운전면허는 3333건으로, 하루 166건 꼴이다.
올 상반기(1~6월) 인천공항 내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에서 발급한 월 평균 건수인 2002건에 보다도 60% 정도 많다.
제1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는 출국장 3층 중앙에, 제2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는 2층 정부종합행정센터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발급에는 운전면허증과 여권용 사진(3.5㎝×4.5㎝) 1매와 수수료 8500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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