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부모가정 초청 '바다안전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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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해양경찰청은 30일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한부모가정 초청 바다안전교실 및 아쿠아리움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부모가정 자녀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해양안전 교육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다안전교실에서는 성대훈 해양경찰청 대변인과 홀로 자녀를 키우면서 열심히 노력해 해양경찰관이 된 여수 해경서 오윤기 순경이 일일 강사로 참여했다.

오 순경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미혼모·부자 초기 지원사업' 대상자였던 미혼부로 지난해 해양경찰 시험에 합격했으며, 이번 행사에 모친과 딸도 함께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등 바다 안전 수칙을 직접 체험했다.

아울러 롯데월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쿠아리움의 바다 생물을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와 해양안전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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