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고 건강한 생리' 강남구, 58개교서 '생리 성교육'


                                    

[편집자주]

© 뉴스1


전국 최초로 초·중·고등학교 37곳을 포함한 공공기관 85곳에 생리대 보급기 164대를 설치해 무상지원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3개교 5학년, 중학교 25개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당당하고 건강한 생리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 3월 관내 초·중·고에 생리대 보급기를 무상지원하면서 청소년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청, 학급별 15~30명을 대상으로 △바르고 건강한 성 △생리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대처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강남구보건소는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드림청소년성문화센터)와 사단법인 탁틴내일과 함께 상반기 초등학교 12개교 63개 학급, 중학교 8개교 48개 학급 총 111개 학급 286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자체 설문 결과 학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는 90%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건강증진과(02-3423-7104)로 문의하면 된다.

argus@

많이 본 뉴스

  1.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내, 바람 의심받았다"
  2. "김정은 매년 처녀 25명 '기쁨조' 선발…성행위 담당 부서도"
  3. 밥 샙, 두 아내 유혹한 멘트 "나 외로워…남들보다 2배 크다"
  4.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5. 박찬대 "김혜경 밥값 7만8천원에 어마어마한 재판…명품백은"
  6. "내연녀에겐 집도 사주고 우린 뭐냐" 아들이 아버지 토막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