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3대 지수 상승…기술주 실적 관망 속 금리인하 기대감


                                    

[편집자주]

N뉴욕증권거래소(NYSE).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페이스북, 알파벳, 아마존이 포함된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관망 중인 가운데 금리인하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부양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0.07% 상승한 2만7171.90을 기록했다. 스탠나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28% 오른 2985.03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71% 뛰며 8204.14를 기록했다. 

이날 S&P500지수 11개 업종 중 6개 업종이 상승했다. 기술주가 1.22% 상승해 가장 선전했다. 반면에 필수소비재주는 0.49% 상승했다.

24일 실적 발표를 앞둔 페이스북은 2.0% 올랐다. 아마존과 알파벳은 각각 1.07%와 0.07% 올랐다.
 
반면에 보잉은 0.99% 하락했다. 앞서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보잉의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럽중앙은행(ECB) 25일 통화정책회의를 갖는다. 통화시장에서는 ECB가 이번 회의에서 0.01%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보고 있다. 미국연방준비제도(연준) 역시 이달 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0.15% 상승한 97.30을 기록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변동 없이 2.05%를 기록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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