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통위원장, '사의' 표명…공식입장 곧 밝힐듯


                                    

[편집자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2019.7.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오는 8월중 중폭의 개각이 예정돼 있다는 점을 감안, 청와대가 보다 폭넓고 다양한 개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당초 이날 오후로 예정됐던 '4기 방통위 2년의 성과' 간담회를 긴급히 앞당겨 오전 중 간담회를 열고 사의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17년 8월 제 4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을 맡아 2년간 방통위를 이끌어 왔다. 

방통위원장에 임명되기 전엔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 및 정책실장 등을 지내며 시민단체활동에 주력했으며 지난 2003년 구 방송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지낸 방송전문가다.

esther@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