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후반 교체 출전…뉴캐슬, 웨스트햄에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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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오른쪽)이 웨스트햄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팀의 승리를 도왔다. © AFP=뉴스1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기성용(30)이 웨스트햄과의 아시아 투어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팀의 승리를 도왔다.

뉴캐슬은 20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홍커우 축구장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시아 트로피' 3·4위전에서 1-0으로 이겼다.

뉴캐슬은 전반 34분 일본 국가대표 출신 무토 요시노리(27)의 결승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지난 울버햄튼전에 이어 기성용은 프리시즌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기성용은 이날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페데 페르난데스, 하비 만키요, 제이콥 머피 등과 함께 교체 투입돼 45분간 활약했다.



기성용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섰다가, 존조 셸비가 빠지면서 수비 라인 앞의 빌드업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았다.

뉴캐슬은 후반 웨스트햄의 파상공세를 잘 막으며 아시아 트로피 3위를 차지했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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