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만남 여성 술취해 잠들자 현금 훔쳐 달아난 20대들


                                    

[편집자주]

부산 남부경찰서 전경사진.(남부경찰서 제공)© News1

부산 남부경찰서는 19일 즉석만남을 통해 알게 된 여성이 술에 취해 잠들자 지갑 속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씨(27)와 B씨(24)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2월 28일 오전 2시38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모텔에서 피해자 C씨(22·여)가 잠든 틈을 타 지갑을 뒤져 현금 50만원을 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동네 선후배 사이인 A씨와 B씨는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즉석만남을 통해 알게 된 C씨가 모텔에서 술에 취해 잠이들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이동경로를 추적해 이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choah4586@



많이 본 뉴스

  1.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한 아내는 가출"
  2. 장윤정, 3년만에 70억 벌었다…'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음식 버리며 울컥"…한정식 100인분 예약 후 3시간 전 취소
  4. "유영재에게 강제추행, 최대치 수준" 선우은숙 친언니 조사
  5. AOA 지민, 검은 속옷 노출 시스루 상의로 드러낸 볼륨감 '섹시'
  6. '잔소리' 누나 살해·농수로에 버린 남동생…영정 들고 시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