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내년 동물보건복지학과 신설…'동물보건사' 자격 취득


                                    

[편집자주]

호서대학교 강석규교육관 전경© 뉴스1

충남 천안의 호서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내년부터 동물보건복지학과를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물보건복지학과는 동물병원에서 동물을 간호하고 질병 진단 및 치료 보조를 수행하는 동물보건사를 비롯해 산업동물 질병방역사, 바이오동물연구전문가 등을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자격증인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또 반려동물관리사, 동물매개심리상담사, 동물행동상담사, 애견훈련사, 특수동물관리사, 동물재활치료사, 펫코디 등 다양한 자격증과 연관된 교육을 한다.



학교 관계자는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 탐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동물 관련 산업체의 취업과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며 “전문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고 말했다.

lby7777@

많이 본 뉴스

  1. 밥 샙, 두 아내 공개 "침대서 하는 유산소, 스태미나 2배 필요"
  2. "집안 좋은데 싸구려 도시락 먹던 김소현"…친구 학비 낸 미담
  3. 이준석 "홍준표와 케미 좋은 이유? 洪은 尹과 달리 뒤끝 없다"
  4.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 안 믿었다"
  5.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6. "불판 닦는 용?"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직원 "맛있는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