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잠실점 리뉴얼…체류형 쇼핑몰 진화

롯데마트는 잠실점 내 들어선 완구매장 '토이저러스'를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2007년 구로점에 토이저러스 1호점을 연 이후 현재 42곳을 운영 중이다. 잠실점은 국내 완구 매출 1등 매장이다.

잠실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캐릭터·콘텐츠·브랜드별로 매장을 구성했다.

특히 비디오게임 체험 플레이샵과 조립 완구 체험카페로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입구엔 100인치 스크린 3대를 설치하기도 했다.



김보경 롯데마트 하비패션부문장은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토이저러스 잠실점에 많은 고객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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