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미디어, 분석시스템으로 맞춤형 디지털 광고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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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디지털광고 시장은 처음으로 전통 광고인 방송광고 시장을 앞질렀다. 지난해 전체 광고시장(11조7020억원)에서 37.5%인 4조3935억원이 디지털광고였다. 특히 모바일 광고는 26.4% 성장한 2조8011억원을 기록했다.(다트미디어 제공) © 뉴스1


지난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통 방송 광고 시장을 앞지른 가운데 디지털 광고 관련 타깃 맞춤형 서비스가 관심을 모은다.

24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광고 시장은 처음으로 전통 광고인 방송광고 시장을 앞질렀다. 지난해 전체 광고시장(11조7020억원)에서 37.5%인 4조3935억원이 디지털광고였다. 특히 모바일 광고는 26.4% 성장한 2조8011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광고는 비용 효율성이 높고, 성과 측정이 가능하며 실적 기반의 마켓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통광고와 효과를 비교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디지털 미디어렙(Media Rep)인 다트미디어는 dGRP를 통해 종합적인 광고효과 분석을 지원한다. dGRP은 다트미디어에서 개발한 광고효과 분석 툴이다.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노출된 동영상 광고를 지상파TV나 케이블TV의 광고효과 분석 지표인 광고노출량(GRP), 효율성 지수(CPP)로 변환해 서로 다른 매체에 광고를 집행해도 종합적으로 광고효과 분석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GRP(Gross Rating Point)는 광고시청률의 총합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A 브랜드가 광고시청률 4%인 TV 프로그램에 광고를 10회 집행하면 GRP는 40이 된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300GRP 정도는 돼야 시청자들이 광고를 기억할 최소 여건을 갖췄다고 본다.

박천성 다트미디어 대표는 "dGRP를 활용하면 디지털매체 광고 측정이 바로 가능하고 주어진 예산 내 가장 효율적인 미디어믹스(다양한 채널 활용)로 광고효과를 증진할 수 있다"라며 "최근 개편한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어 누구든 쉽게 이를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트미디어는 온·오프라인 매체의 광고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통합효과를 산출하는 dGRP를 개발해 효율적인 광고집행을 가능하게 한 결과, 올해 초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에서 뉴미디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inub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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