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9월까지 고화질·적외선 CCTV 221대 설치

범죄취약지역 및 어린이 놀이시설 집중 설치

[편집자주]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모습.(동작구 제공) © 뉴스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 9월까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목적 CCTV 221대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200만 화소급 화질, 적외선 기능을 갖춘 CCTV 49대를 새로 설치하는 한편, 노후 CCTV 172대를 교체한다. 설치장소별로 회전형 1대 또는 고정형 2~4대를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설치장소는 '동작구 CCTV 설치 5개년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우선 선정한 막다른 골목길, 범죄 취약 지역 등이다. 특히 특히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 공원 등에 집중 배치한다.

CCTV 영상은 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유옥현 동작구 안전재난담당관은 "더욱 꼼꼼하고 촘촘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심하고 생활하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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