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작 피더슨에게 날달걀 맞은 까닭은

소아 뇌종양 지원 이벤트 동참…강정호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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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팀 동료 족 피터슨에게 날계란을 맞고 있다. 이는 소아 뇌종양 인식 개선과 지원을 유도하는 '크랙 캔서 챌린지(Crack Cancer Challenge)'로 LA다저스의 내야수 저스틴 터너가 24일 SNS에 올린 영상이다. (저스틴 터너 트위터 캡처) 2019.5.24/뉴스1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소아 뇌종양 인식 개선과 지원 이벤트에 동참했다.

다저스 3루수 저스틴 터너는 24일 자신의 SNS에 류현진 등 동료 선수들과 함께 '크랙 캔서 챌린지(Crack Cancer Challenge)'를 진행한 영상을 올렸다.

다저스 선수들은 샤워실에서 옆에 서있는 선수 머리에 날달걀을 깨트리고 다음에 동참할 사람을 지목했다.

류현진은 작 피더슨에게 계란을 맞은 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류현진은 리치 힐 머리에 계란을 깨트렸다.



이 이벤트는 소아 뇌종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이벤트다. 몇년 전 루게릭 환자를 돕기 위해 진행됐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비슷하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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