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부안 한바퀴"…18일부터 부안 시티투어 운영


                                    

[편집자주]

전북 부안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를 쉽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 뉴스1

전북 부안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를 쉽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군은 이달 18일부터 채석강과 내소사, 변산해수욕장 등 부안 대표 관광지를 쉽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부안 변산에 반하도다’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주 1회 사전예약을 통해 5명 이상 모집시 운영하며 탑승장소는 채석강주차장, 전주한옥마을(르윈호텔앞), 전주역이다.   

운영코스는 전주한옥마을~전주역~채석강주차장~채석강~변산해수욕장~내소사~곰소젓갈발효센터~채석강주차장~전주역~전주한옥마을이다.     



이용요금은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료(삼색소금체험)를 포함해 부안탑승(채석강주차장)시 성인기준 6000원, 전주탑승 시 성인기준 1만원이다. 체험상품을 갖고 갈 수 있게 설계했으며 식사비와 여행자 보험은 개별부담이다.

최연곤 문화관광과장은 "부안 시티투어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부안 관광지에 대한 전문적이고 자세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그저 눈으로만 즐기는 관광이 아닌 유익하고 알찬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부안 시티투어버스 등 다양한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