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예술동아리 모두 모여라' 강서구, 발굴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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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마을·기업 곳곳에 숨어있는 재능있는 동아리들을 찾는다.    

구는 음악·악기·무용·사진·서예 등 예술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생활예술 동아리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2019 생활예술동아리 발굴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회 강서생활예술축제 '강서는 뭉클뭉클'에는 춤, 오카리나, 밴드, 서예 등 31개 동아리들이 발굴돼 기획부터 무대공연과 전시회 모든 과정을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동아리 연합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기존에 발굴된 동아리를 비롯해 지난해 LG 등 마곡 기업체들의 입주가 대거 이루어진 만큼 마곡단지의 다양한 사내예술동아리의 참가도 기대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문화예술 활동하는 동아리라면 별도에 제한은 없다. 다만, 강서구를 기반으로 활동을 하지 않거나 체육 동아리 등 전시 및 공연에 적합하지 않은 동아리는 제외된다.

이번에 발굴된 동아리들은 가을에 개최 예정된 2회 강서는 뭉클뭉클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한다.

구는 올해 말까지 생활예술동아리 협의체 구성을 지원해 동아리들의 지속적인 활동 및 네트워크를 구축 유도해 생활예술 동아리들의 활동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강서구청 문화체육과(02-2600-6080)로 문의하면 된다.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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