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초등학교 4학년생 2580명 대상 치과진료 지원

복지시설·저소득층 아동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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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치과주치의 사업 구강검진 모습.(동작구 제공) © 뉴스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관내 72개 치과의료기관과 협력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과 검진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내 21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을 펼친다.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580명이 대상이며, 학생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치과를 방문하면 된다. 구는 각 치과에 학생 1인당 4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관내 만18세 이하 아동복지시설 이용자 및 저소득층 아동 559명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치과주치의 사업도 펼친다. 동작구보건소에서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를 제공하고, 추가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치과를 연계해준다. 치료항목별로 비용을 산정해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 보건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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