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초등학생 1120명 '원어민 영어캠프' 전액지원

3일간 통학하며 체험형 수업

[편집자주]

2018년 동작구 '학기 중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모습.(동작구 제공) © 뉴스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2일부터 '2019년 학기 중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들에게 체험형 영어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9개 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1120여명의 참가비를 전액 지원한다.

각 학교별로 연중 3일간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 입소한다. 학생들은 학교에 다니듯 통학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업을 받는다. 

주어진 상황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체험 중심 수업, 나만의 게임 규칙 만들기, 제과를 배우며 나만의 로고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한편 지난해 관내 7개 초등학교 6학년 720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만족도는 87%에 달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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