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절도범, 식당 CCTV 까지 훔쳤으나 주변 CCTV에 덜미 


                                    

[편집자주]

자료사진.@News1 DB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2일 영업이 끝난 식당 유리창을 깨부수고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침입절도)로 정모씨(25)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 3월 29일 오전 3시59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식당 유리창을 둔기로 깨고 들어가 카운터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50만원과 넷북을 가져가는 등 최근까지 2차례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는 사전에 범행 도구를 준비하고 도주로까지 파악해놓은 뒤 식당 영업이 끝난 새벽시간에 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도주로를 추적해 정씨를 검거하고 넷북과 CCTV 모니터 등 피해품을 모두 회수했다.

choah4586@



많이 본 뉴스

  1. '재테크 여왕' 전원주 "가족들,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2. '네 번 결혼' 박영규 "아내, 25살 어려…장인·장모는 내 또래"
  3. '비계 흑돼지집' 전직원 "손님에 상한 고기 주고, 리뷰 조작"
  4. 두발을 좌석 위에 쑥…"달리는 내내 신경" 버스 기사 한숨
  5. 프리지아, 핫팬츠 입고 아찔 각선미 자랑…인형 같은 비주얼
  6. 미국 공연 때 콘돔 뿌린 비비 "야하고 다정한 게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