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ox] '생일' 100만 관객돌파 전도연 "쉽지 않은 여정 동참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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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영화 '생일' 제공


© 뉴스1 영화 ' 생일' 제공

 
영화 '생일'(이종언 감독)이 개봉 18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생일'은 지난 20일 하루에 7만4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0만3305명으로, 개봉 1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생일'은 세월호 유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는 이 영화는 설경구, 전도연 두 배우의 열연과 따뜻한 내용으로 호평 받고 있다.



21일 '생일'의 이종언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자필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설경구는 '평안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전도연은 '쉽지 않은 '생일'의 여정에 동참해주신 관객 분들께 감사 또 감사 인사 드립니다'고 말했다. 김보민은 '4월의 그날과 '생일'을 잊지 말아주세요'라고, 윤찬영은 '함께 할수록 값진 '생일'', 김수진은 '모두들 옆집 아줌마가 되어주세요!', 탕준상은 '4월, '생일'과 함께 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권소현은 '은빈이 처럼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종언 감독은 '마음 속에 영원히 함께!'라고 진심을 표했다.

'생일'의 뒤를 이어 '요로나의 저주'가 4만8639명을 동원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만3413명이다.

배우 김윤석의 첫 연출작인 '미성년'은 2만667명이 관람해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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