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 화장실서 20대 간호사 주사기 꽂힌채 숨져

경기 고양시 덕양구 '스타필드 고양' 화장실에서 20대 남성 간호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께 스타필드 고양 1층 남자화장실에서 A씨(28)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의 몸에는 주사기 바늘이 꽂혀 있었다. 타살 혐의점은 없었다.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성분 분석을 의뢰하는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