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민간위탁사업 특정감사 '위법·부당 의혹' 익명 제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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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이기에 앞서 익명 제보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총무과, 문화정책과, 문화유산과, 관광진흥과, 산업경제정책과, 기업지원과, 교육청소년과, 자원순환과 등 8개 부서에서 2017년 1월1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 2년간 진행했던 민간위탁사업들에 대해 감사에 돌입할 방침이다.

본격 감사에 앞서 시는 "민간위탁사업 관련 위법, 부당 업무 처리, 금품 및 향응 요구나 제공한 사항이 있으면 익명으로 제보해달라"고 공고했다.

스마트폰 익명 제보는 레드휘슬㈜가 특허출원한 시스템으로 IP추적이 불가해 익명보장이 철저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신고 후 처리결과는 사이트(www.redwhistl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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