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병원 20여분간 정전…환자·보호자  불편


                                    

[편집자주]

 경남진주경상대병원 전경© News1

20일 오후 9시50분쯤 경남 진주경상대병원에서 20여분간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병원이 한순간 암흑천지로 변했으며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전등이 꺼지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불안감 속에 20여분을 보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입원을 준비하던 한 보호자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입원병동으로 이동중 갑자기 전등이 꺼져 주변이 온통 깜깜했다"며 "엘리베이터가 작동되지 않아 계단을 걸어 올라 입원실로 가야 했다"고 전했다.

대학병원은 정확한 정전원인을 파악중이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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