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이용진 "산다라박 YG 덕분에 MC? 발언 경솔했다" 사과
-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편집자주]
개그맨 이용진이 산다라박에게 사과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코미디언 안영미 허안나 신기루 이용진 한윤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최근 산다라박이 '비디오스타' MC가 된 것과 관련, 이용진이 '회사 발로 된 것이 아니냐'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용진은 "회사 발이라는 이야기는 안 했고 회사 덕분이라고 한 것"이라며 "나는 센 얘기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오해"라며 "제 발로 했다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며 테이블 위에 올라가 깜찍한 포즈를 취하는 열정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게스트들은 이용진을 나무랐고, 그는 "첫 질문부터 이렇게 불편하면 어떻게 있냐"라며 난감해하다가 이내 "본인의 역량이고 내가 경솔했다"라며 사과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보다 더 독하고 더 웃긴 스핀오프 프로젝트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breeze52@
1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코미디언 안영미 허안나 신기루 이용진 한윤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최근 산다라박이 '비디오스타' MC가 된 것과 관련, 이용진이 '회사 발로 된 것이 아니냐'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용진은 "회사 발이라는 이야기는 안 했고 회사 덕분이라고 한 것"이라며 "나는 센 얘기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오해"라며 "제 발로 했다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며 테이블 위에 올라가 깜찍한 포즈를 취하는 열정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게스트들은 이용진을 나무랐고, 그는 "첫 질문부터 이렇게 불편하면 어떻게 있냐"라며 난감해하다가 이내 "본인의 역량이고 내가 경솔했다"라며 사과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보다 더 독하고 더 웃긴 스핀오프 프로젝트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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