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MWC 2019’서 스타트업 7개사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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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인드가 ‘MWC(4YFN) 2019’에서 영어 말하기 연습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레드키위’을 소개하고 있다.(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뉴스1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에서 스타트업 7개사의 전시 등 해외진출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벤처캠퍼스(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관) 스타트업 4개사(△하얀마인드 △스타키움 △루텔라 △아큐랩)와 범부처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4위(교육부장관상)에 입상한 마이크로시스템, 드림벤처스타 2개사(△수퍼빈 △칸필터)가 대전혁신센터의 지원 아래 ‘지능형 연결(Intelligent Connectivity)’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역량을 선보였다.

하얀마인드(대표 오정민)는 영어 말하기 연습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레드키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타키움(대표 이정완)은 지역 포괄데이터를 활용한 기형적 인테리어 시장가격 문제해결 솔루션을 선보였고, 아큐랩(대표 김태연)은 반려동물 ICT 융복합 제품 ‘HODOO’를 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텔라(대표 전일균)는 ‘혼행족’을 위한 셀프 가이드 투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바르셀로나 투어 코스를 추천해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마이크로시스템(대표 정상국)은 빗물과 먼지를 스스로 청소하는 유리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참가 업체 관계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MWC를 통해 해외시장에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전혁신센터는 해외박람회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이 해외진출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은 물론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태 센터장은 “스타트업들이 이번 MWC를 통해 보유한 기술을 인정받고, 역량을 대폭 강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가 보육한 많은 스타트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고 말했다.

memory4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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