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ox] '극한직업' 1453만 돌파…'신과함께' 넘고 역대 흥행 2위
-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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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이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지난 17일 하루 동안 34만74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453만5432명으로, '국제시장'(1425만7115명) '신과 함께-죄와 벌'(1441만754명) 을 제치고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극한직업'은 개봉 4주차가 넘은 상황에서도 지난 16일 40만명, 17일 34만명 등 주말동안 70만명의 관객을 추가했다. 이로써 '극한직업' 보다 더 많은 관객 몰이를 한 영화를 이제 '명량'(1761만3682명)만 남겨두고 있다.
한편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은 22만450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9만3124명으로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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