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마블, 4분기 실적 부진에 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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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넷마블 주가가 4분기 부진한 실적 탓에 장 초반 4%대 하락 중이다.  

14일 오전 9시23분 기준으로 넷마블은 전날보다 5000원(4.05%) 하락한 11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넷마블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43.5% 하락한 3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7.4% 하락한 4871억원을 기록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존 게임들의 매출 감소 폭이 컸던 가운데 매출비중이 높은 게임들이 지식재산권(IP) 활용 게임들로 구성돼 이익부진이 컸다"면서 "1분기 말부터 출시되는 6개의 게임들의 성과가 올 한해 농사를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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