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정보보호 분야 중소기업에 11억 지원한다

3월6일까지 과제 공모해 컨소시엄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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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News1 오장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 분야 중소기업들의 제품 개발을 돕기 위해 총 11억5000만원을 투입하는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오는 7일부터 '정보보호제품 협업개발 및 전문인력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정보보호제품 협업개발 사업'은 정부와 지원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매칭펀드 형태로 5건의 과제를 선정해 총 1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2곳 이상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모를 통과하면 과제당 최대 2억3000만원의 제품 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기간은 3월 6일까지이다.

과기정통부는 또 2월20일까지 진행하는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정보보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신규인력을 최대 3명까지 채용하면 1인당 월 150만원을 최장 8개월간 지원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협력하고 다양한 보안제품을 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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