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M 네덜란드, 유럽에서 시간 가장 잘 지킨 항공사"

플라이트스태츠·에어라인레이팅 등에서 높은 점수 받아

[편집자주]

플라이트스탯츠 캡처

KLM 네덜란드항공이 지난해 유럽 항공사 가운데 가장 안전하고 정확한 항공사로 평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미국의 항공통계 전문 사이트 플라이트스태츠(flight stats)는 2018년 유럽항공사 중 정시성 1위 항공사로 KLM 네덜란드를 선정했다.
 
플라이트스태츠는 매년 전 세계 항공사 및 공항을 시간 엄수를 기준으로 비교한다.
 
아울러 KLM 네덜란드는 호주의 항공사 평가 사이트인 '에어라인레이팅'(AirlineRatings)이 평가하는 국제 인증 요구 사항 및 내부 안전 프로토콜 준수 등 7가지 기준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은 바 있다. 

피터앨버스 KLM 네덜란드항공 CEO는 "안전과 정시성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안전 운항과 정시 운항을 고객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라이트스태츠는 2018 정시성 1위 항공사로 북미주 지역은 델타항공,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일본항공(JAL),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카타르항공, 남미주 지역은 코파항공을 선정했다.

seulbin@news1.kr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