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제시카 "동생 크리스탈, 내 멘토이기도…큰 도움돼"


                                    

[편집자주]

제시카 / 사진제공=하이컷 © News1
가수 제시카가 화보를 통해 크리스탈을 언급했다.

제시카는 12월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의 표지를 장식했다. 그는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티아라와 화려한 별 모티프 왕관, 의상마다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불어 두 볼에 생기를 불어 넣은 라벤더 핑크 블러셔와 매력적인 코럴 핑크 립컬러가 인상적이다. 말린 장미 색 입술과 마멀레이드 빛 볼로 완성된 메이크업은 절제된 디바의 면모를 보여준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는 14일 발표하는 곡으로 캐럴 장르인 '원 모어 크리스마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크리스마스는 일 년 중 가장 화려한 축제고 모두가 기대하는 날이다. 그런 즐거운 날을 위한 노래를 선물하고 싶었다.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듣던 캐럴을 떠올리면, 그때의 향기나 행복한 분위기 같은 것들이 되살아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노래가 팬들에게도 그런 특별한 선물이 되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브랜드 론칭 및 패션 디자이너로의 변신을 후회하는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는 "후회하는 성격은 아니라, 그런 부분은 없었다. (그 일은) 오래전부터 생각해 온 꿈이자 목표였기 때문이다. 좋은 시기에 좋은 팀을 만났고 같은 비전을 갖고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꿈이 차근차근 현실로 되어가는 과정이 재미있다. 급하게 뭔가를 이루고 싶지는 않고 천천히 즐기며 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 모든 일에는 동생 크리스탈이 큰 힘이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크리스탈 역시 제시카를 멘토로 꼽은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제시카는 "크리스탈도 내게 여러 방면, 여러 의미로 멘토가 되어준다. 정확히 짚어 말할 수 없는 모든 것에서 서로에게 영감을 느끼고, 도움을 주고받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hmh1@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