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기독교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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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박물관 특별프로그램 홍보물.(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전남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17일부터 8일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무료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카드 만들기 △선교 역사 100년 영상 상영으로 구성된다.

'크리스마스 리스'는 크리스마스 때 쓰이는 둥근 화환 장식으로 시작과 끝이 같아 영원함을 상징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리스와 카드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4년 1월 개관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273.9㎡ 규모의 전시공간에 사진전시실, 생활유물전시실, 등대선교회전시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기독교 선교활동 사진 300여점과 고종황제가 선교사에게 하사한 부채, 성경책, 외국선교사가 사용하였던 타자기 등의 생활도구 60여점을 볼 수 있다. 

마당에는 이곳에서 활동한 선교사의 기념비와 순교자 등의 추모비가 있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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