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축구부, 유소년 위한 축구공 기증 


                                    

[편집자주]

광주대 축구부가 29일 학교 대운동장에서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에 지역 유소년을 위한 축구공을 전달하고 있다.(광주대 제공)2018.11.29/뉴스1 © News1

광주대학교 축구부가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 유소년을 위해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광주대는 29일 학교 대운동장에서 이승원 축구부 감독과 선수들, 홍점순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소장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공 전달식을 열었다.

축구부는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지역 유소년과 태국 치앙마이 아동들을 위해 축구공 50여개를 전달했다.

이승원 감독은 "광주대 체육부는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며 "지역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nofate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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