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보아오포럼 참석…탄소제로섬·블록체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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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 서울회의'에 대한민국 자치단체장 대표로 참석해 '개방과 혁신의 주체: 작은 정부, 도시 정부, 지방 정부' 주제로 발표한다.

원희룡 지사는 이 포럼에서 제주도가 추진 중인 탄소제로섬 2030(카본프리 아일랜드) 프로젝트와 블록체인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 제주도의 선도적 혁신이 국가와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는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아시아(An Open and Innovative Asia)'라는 보아오포럼 주제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원 지사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과 지역회의 제주 유치를 논의하고 제주포럼과 보아오포럼 협력 방안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아시아 다보스포럼’이라 불리는 보아오포럼은 아시아 국가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한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2001년 2월 창설된 비정부·비영리 지역경제 포럼이다.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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