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유소연, 'LPGA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첫 날 3언더파 공동 9위

'CME 글로브 포인트 1위' 주타누간, 2언더파로 공동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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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의 김세영(25·미래에셋) /News1 DB © News1

김세영(25·미래에셋)과 유소연(28·메디힐)이 201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달러) 첫 날 공동 9위를 마크했다.

김세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유소연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둘은 박희영(31·이수그룹), 최운정(28·볼빅), 리디아 고(뉴질랜) 등과 공동 9위를 마크했다. 선두 에이미 올슨(미국‧9언더파 63타)과는 6타 차이다.



현재 CME 글로브 포인트 6위인 김세영과 8위 유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다른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CME 글로브 포인트 1위에 오를 수 있다.

CME 글로브 포인트 5위 박성현(25·KEB하나은행)은 버디 4개, 보기 3개를 적어내면서 1언더파 71타로 공동 35위에 머물렀다.

CME 글로브 포인트 1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2언더파 70타로 CME 글로브 포인트 2위 이민지(호주) 등과 공동 24위에 자리하고 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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