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여행 꿀팁…혼블로어 크루즈 12월2일까지 연장

폭포 중심부 까지 접근하는 나이아가라 대표 체험

[편집자주]

혼블로어 크루즈가 올해는 12월2일까지 연장 운행된다. 캐나다관광청 제공

나이아가라 폭포를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혼블로어 크루즈를 12월 초까지 이용할 수 있다.

10일 캐나다관광청에 따르면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임시 중단되는 혼블로어 크루즈가 올해는 12월2일까지 연장 운항된다.

혼블로어 크루즈는 약 150년 전부터 2014년까지 운행해 온 '안개 속의 숙녀호'를 대신해 새로운 이름으로 운행되고 있다. 이 선박은 폭포 중심부 가장 가까운 곳까지 접근해 탑승객들이 물줄기를 눈 앞에서 보는 전율을 경험할 수 있는 나이아가라 대표 인기 체험이다.
  
크루즈 운행 시간은 종료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 30분마다이며, 약 20~30분 소요된다. 

요금은 성인 19.95캐나다달러 (한화 약 1만7000원), 어린이(5~12세)는 12.25캐나다달러다(약 1만4000원). 4살 이하 아동은 무료다.



한편, 나이아가라에선 밤엔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축제가 열린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빛의 축제인 '윈터 페스티벌 오브 라이트'(The Winter Festival of Lights)에서 불꽃놀이, 다양한 공연 등으로 뒤덮이는 야경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윈터 페스티벌 오브 라이트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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