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 코스피, 외인 사자에 0.67%↑…코스닥 1.6%↑

외국인, 코스피·코스닥 순매수 
환율 6.0원 내린 1117.3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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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8일 외국인 매수에 0.67%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도 1.6% 넘게 상승해 700선에 가까워졌다. 달러/원 환율은 6.0원 내린 1117.3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13.94포인트(0.67%) 오른 2092.63에서 마감했다. 1.5% 상승 출발해 장 초반 2% 넘게 올랐다가 중국 증시를 따라 상승 폭을 줄였다. 외국인이 4912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2304억원, 개인이 2755억원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미국 중간선거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2%대 상승했다. 국내 증시도 개장 직후 이에 연동했고,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중국 증시가 장중 상승 폭을 줄이고 약세 전환하면서 장 초반 상승 폭은 일부 반납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은 상승했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87% 하락했고 LG화학과 현대차도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은 11.30포인트(1.66%) 오른 693.67에서 거래를 마쳤다. 1.86% 상승 출발한 후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외국인은 227억원, 개인은 87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108억원 매도했다. 

달러/원 환율은 6.0원 내린(원화 강세) 1117.3원에서 마감했다.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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