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주거래은행 전북은행 선정
-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편집자주]
새만금개발공사는 주거래은행으로 전북은행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만금개발공사는 금융업무를 조기에 안정화해 공공주도 매립사업과 부대사업을 신속히 추진,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체결로 새만금개발공사는 전북은행에 300억원 규모의 크레딧라인을 개설해 유동성을 확보하게 되었고 전북은행은 전국 점포망을 활용한 새만금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새만금공사 내 영업점도 곧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된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새만금사업의 성공과 지역균형발전에 부응하기 위해 상생·협력을 다할 것"이라며 "새만금사업의 차별화된 성공 스토리(Story)를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만들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s67@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