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특공대 전술·인명구조 평가대회 개최


                                    

[편집자주]

6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훈련장에서 진행된 '2018년 전국 특공대 전술 및 인명구조 역량 평가대회'에 참가한 해경 특공대원들이 해양테러 상황을 가정해 대테러 훈련에 임하고 있다. 2018.11.6/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6~7일 강원 삼척시 동해해경청 특공대 훈련장에서 ‘2018년도 해양경찰 특공대 전술 및 인명구조 역량평가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중부·제주·동해·서해·남해 등 5개 지방청 특공대 전술팀장 등 41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테러·구조 상황에 효율적 대응을 위한 각 특공대의 팀워크 구축과 요령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해양경찰청 부활 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비공개 해양테러 상황을 현장에서 각 팀에게 부여해 작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6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훈련장에서 진행된 '2018년 전국 특공대 전술 및 인명구조 역량 평가대회'에 참가한 해경 특공대원들이 해양테러 상황을 가정해 대테러 훈련에 임하고 있다. 2018.11.6/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또한 특공대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해양테러 예방활동 순찰 중 방파제에서 실족한 익수자를 발견 구조하는 상황도 평가에 포함됐다.



해경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해양경찰 특공대원들의 해양테러와 구조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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