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살려 창업해볼까…서울 여성공예 창업대전

본선진출팀 상품 전시…창업 상담도

[편집자주]

2016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현장모습.(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시는 9~10일 서울혁신파크 상상청에서 '2018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여성들이 손작업과 공예 분야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9월부터 공모를 통해 본선 진출 60팀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선진출팀과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기업, 여성공예창업 성장지원 프로젝트 참가자, 공예창업 우수사례 브랜드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예비 창업가를 위한 판로관련 상담 프로그램, 선배 창업가의 강의도 열린다.

상상청 앞 야외공간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공예작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음의 위빙 워크숍, 세간살이의 뽁뽁이 파우치 워크숍, 황새둥지의 양말목 직조워크숍 등이 마련된다.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9일 오후 4시 열린다. 현장심사를 통해 선발된 30팀을 시상한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공예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초기 지원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손재주가 일이 되고 취미가 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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