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신지수 "몸무게 37kg, 말랐지만 징그럽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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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인스타그램 © News1
배우 신지수가 SNS를 통해 공개한 몸무게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이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오후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사진과 함께 "제 평소 몸무게는 37-8kg이었어요. 저 키 작아요 153.5cm. 그래서 실제로 보면 마른편이긴 하지만 크게 징그럽지않아요"라며 "생활하는데 힘들지도 않았고요, 다이어트 하지도 않고 할 생각도 없고요, 키 물어보시는 메시지가 폭주하네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요즘 시간이 생긴다면 밥 좀 편히 먹고싶고 잠을 자고 싶습니다, 특히 하나를 선택하라면 잠을 선택할거에요"라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연기는 당분간 할 생각 없고요, 예능과 소소한 섭외 문의는 지금 회사 들어갈 생각도 없는지라, 남편이 매니저역할 해주고 있는데 다 거절을 해주네요? 절 많이 아껴요 하하"라는 말을 덧붙이며 당분간 방송 생활이 예정에 없다는 뜻도 내비쳤다.



앞서 신지수는 39kg를 가리키고 있는 체중계 인증샷을 남겼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의 저체중과 건강을 걱정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4살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했으며 올해 5월 득녀했다.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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