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수프 임시 CEO "서드포인트에 양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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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맥러플린 캠벨 수프 임시 최고경영자(CEO)가 헤지펀드인 서드포인트와의 대리전에서 어떤 양보의 여지도 없을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맥러플린 임시 CEO는 로이터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서드포인트는 캠벨의 이사회를 인수하는 데만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그보다 덜한 어떤 것에도 관심을 표현하지 않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9월에 시작된 대리전에 관해 서드포인트와 논의한 적이 없다고도 말했다.

억만장자 다니엘 로브가 이끄는 서드포인트는 캠벨 수프의 지분 5.65%를 갖고 있다. 서드포인트와 로브는 이사회가 캠벨을 잘못 경영하고 주주 가치를 파괴했다면서 이사진 전원 교체를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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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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