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총리, 정상회의서 적자확대 예산안 비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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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예산안을 설명하자, 네덜란드와 핀란드 등의 대표들이 이탈리아에게 지출한도 관련 유로존 규정을 준수하라 촉구했다고 EU 당국자들이 18일(현지시간) 말했다.

당국자들은 콘테 총리가 점심식사 당시 확장 예산안 안건을 제기한 뒤 예산안의 목적을 설명했다고 알렸다. 이탈리아의 예산안은 재정적자 확대를 감수한다는 점 때문에 유로존 내 갈등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후 이어진 정상회의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회원국들에게 지출한도 준수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고 당국자들은 말했다. 뤼터 총리는 오랜 기간 EU 재정규정 적용에 대해 엄격한 시각을 드러내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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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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